『도둑맞은 집중력』 <집중이 사라진 시대에 남겨진 우리>
『도둑맞은 집중력』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는 무언가에 ‘깊게 몰입’했던 순간을 떠올리기 어려워졌다.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일도,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는 것도 이제는 꽤 큰 노력이 필요하다.SNS 알림, 메신저, 짧은 영상, 끊임없이 울리는 화면. 뇌는 쉬지 못하고, 생각은 끝까지 자라지 못한 채 잘려 나간다. 그래서 우리는 자주 스스로를 탓한다. “내가 의지가 약해서 그래.”『도둑맞은 집중력』은 그 생각부터 의심하라고 말하는 책이다. 이 책은 지금 우리가 겪는 집중력 저하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, 의도적으로 설계된 사회 구조의 결과라고 설명한다.“당신의 집중력이 약해진 게 아니라, 누군가에게서 빼앗긴 것이다.” 저자 요한 하리는 심리학, 신경과학, 교육학, IT 산업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집중력..
2026. 1. 21.